사시 수술후 재발 된 간헐성 외사시가 있는 고등학생을 프리즘안경과 시기능훈련으로 교정한 사례(고등학생 간헐성외사시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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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비전케어안경원 댓글 0건 조회 885회 작성일 21-07-21 20:36본문
간헐성 외사시로 5세 때 사시 수술을 했다가 재발되어서 방문한 고등학생에게
프리즘 안경으로 초점 안 맞음과 복시를 교정하고 시기능훈련으로 간헐성 외사시를 교정한 사례입니다.
4세 때 간헐성 외사시를 처음 발견하고 5세 때 사시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 10년은 불편함 없이 지내다가 중학교 2학년 때쯤부터
가끔 눈빠짐 증세가 보이고 조금씩 빈도가 늘어갔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눈 빠짐을 지적할 때가 점점 늘어나다보니 눈빠짐 증세가 컴플렉스가 되어간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 시간이 늘어날수록 초점이 잘 안 맞아서
한쪽 눈을 감고 볼 때가 자주 생겼다고 합니다.
피곤하면 초점이 잘 안 맞고 어두우면 눈 피로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사시 수술은 또 재발할까 봐 재수술하기가 부담스럽다고 하십니다.
안경이나 시기능훈련으로 교정하길 원하셔서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호주 UNSW 대학교에서 검안학박사 학위를 받고 호주와 한국에서 사시, 약시, 사위, 학습장애 등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윤정호 박사님이 맞춤 정밀 시기능평가를 해드립니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의 프리미엄 검안 장비로 측정합니다.
독일 자이스 사의 I Profiler PLUS 장비로 고객님의 동공을 1500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주/야간 고위수차 변화, 주/야간 동공 크기 변화, 눈의 굴절력과 주/야간 시력 변화까지 분석합니다.
기존 안경에 대비 오른쪽 근시 교정이 부족하여서 안경 도수를 조정했습니다.
성장기이기도 하고 공부를 많이 하는 고등학생이라 생길 수 있는 시력변화를 교정했습니다.
양쪽 눈을 교대로 사용하는 편이어서 교정시력은 오른쪽이 0.9 왼쪽은 1.0이 나왔습니다.
간헐성 외사시는 안경도수 교정으로 불편함이 다 해결되지 않습니다.
간헐성 외사시로 인한 부족한 눈 기능은 분석하기 위해 앙안시기능 평가를 했습니다.
주로 오른쪽 눈 빠짐이 많았으며원거리 볼 때 외사시 증세가 더 심했습니다.
간헐성 외사시 교정을 하지 않으면 복시 증세가 더 심해져서
한쪽 눈을 감는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어서 빠른 교정이 필요했습니다.
두 눈을 사용하기 위해 간헐성 외사시 교정 프리즘 안경을 맞췄습니다.
두 눈을 같이 사용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여서 시기능훈련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학생 스스로 눈 빠짐을 컨트롤하고 공부할 때 초점 맞추기도 쉽게 되기 위함입니다.
두번째는 시기능훈련 성과로 간헐성 외사시 량이 줄어들어 재교정 한 프리즘안경입니다.
안경 도수와 프리즘 기능을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안경렌즈를 추천해드립니다.
간헐성 외사시 교정 프리즘 안경렌즈 제조기술이 가장 뛰어난 자이스 제품을 추천드렸습니다.
여학생이라서 사시 안경 같은 느낌이 최대한 들지 않도록 원하셨습니다.
안경 도수와 프리즘 도수를 고려해서 1.67 굴절률로 추천드렸습니다.
현재 안경테 맞춘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해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터미널 장비로 안경 착용 시 모습을 측정합니다.
안경 착용 시 고객님의 눈 위치와 안경 착용 모습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초점 설계 데이터로 활용합니다.
정밀하게 측정된 안경 초점 설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헐성 외사시 교정 프리즘 안경을 만들어서
안경 도수와 프리즘 기능이 눈에 정확하게 전달 되도록 합니다.
새 안경을 착용 시 편안하고 선명함을 느끼게 되고 적응도 빠릅니다.
처음 평가 받고 맞춘 프리즘 안경으로 사시교정 프리즘도수에 의해 갈색선의 이동이 많습니다.
화살표 대로 갈색 라인의 이동이 보이시죠?
간헐성 외사시 교정 프리즘 도수에 의한 변화입니다.
부족한 융합력과 입체시를 프리즘 기능이 보완하여 양안시 기능이 개선되도록 도와줍니다.
첫번째 사진은 처음 평가받고 맞춘 프리즘 안경이고
두번째 사진은 시기능훈련을 하면서 간헐성외사시가 줄어든 상태에서 다시 맞춘 프리즘안경입니다.
시기능훈련 성과로 간헐성 외사시가 개선되어 사시교정 프리즘 도수에 의해 갈색 라인의 이동이 줄어 들었습니다.
처음 프리즘 안경을 착용했을 때 선명도가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약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쉽게 적응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프리즘 안경 때는 프리즘 량이 줄어서 그런지 처음부터 편했다고 합니다.
시기능 훈련을 병행하면서 두 눈을 같이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점점 양안시 기능이 좋아짐을 느꼈다고 합니다.
지금은 눈빠짐이 거의 없어서 친구들도 이제 눈 빠짐을 지적 안 한다고 합니다.
공부할 때도 눈 피로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초점 안 맞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 방학 때까지 심화 훈련 및 마지막 자동화 단계 훈련을 마무리해서 시기능훈련을 졸업할 예정입니다.
고객님의 눈이 편하실 때가 가장 행복한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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