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후 갑자기 생긴 복시를 프리즘 안경으로 교정한 사례 (80대남성 근거리 교대성외사시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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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비전케어안경원 댓글 0건 조회 1,313회 작성일 21-03-13 19:38본문
81세 고객님이 백내장 수술 후 갑자기 생긴 복시를
프리즘 안경으로 교정해 드린 사례입니다.
1년전에 백내장 수술을 하신 81세 고객님입니다.
백내장 수술 이전에는 복시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 후부터는 컴퓨터를 볼 때 복시가 생긴다고 하십니다.
백내장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이나 티비 볼 때는
복시 없이 편하게 잘 보인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볼 때 처음에는 복시 없이 잘 보이다가
1시간 정도 지나면 복시가 생긴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난시 때문에 겹쳐보여서 복시로 느끼는 줄 알고 난시 안경을 맞췄습니다.
선명도가 좋아져서 이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복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프리즘 안경 검색 후 타 안경원에서
안경을 맞췄지만 이전 난시 안경보다 불편했다고 하십니다.
다시 여러 안경원을 인터넷에서 자세히 검색하신 후
저희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에 방문하셨습니다.
정확한 시력검사를 위해 시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문진을 통해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의 프리미엄 검사 장비로 측정합니다.
독일 자이스 사의 i Profiler PLUS장비로 고객님의 동공을 1500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주/야간 고위수차 변화 , 주/야간 동공크기 차이,
눈의 굴절력, 주/야간 시력 변화 차이까지 분석합니다.
호주 UNSW 대학교 검안학 박사 학위를 받으신 윤정호 박사님의 정밀 시기능 평가 결과
근시성 난시가 심해 난시 교정이 필요하였습니다.
원거리는 이전 안경으로 오른쪽 눈 시력이 0.4까지 교정되었으나
이번에 0.6까지 교정시력을 개선했습니다.
왼쪽은 이전 안경으로 1.0까지 교정되고 시력 변화는 없었습니다.
추가로 양안시기능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시기능을 검사했습니다.
멀리 보는 원거리는 복시도 없고 양안시 기능도 좋았습니다.
근거리에서 양안시 기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근거리는 1M이내에서 교대성 외사시와
수직 사시가 같이 있는 회선 사시 증세였습니다.
고객님은 컴퓨터를 많이 보시고 항상 80cm정도에 모니터를 두고 보신다고 합니다.
고객님이 필요하신 거리에서 복시가 안 되도록 검사해서 교정했습니다.
특히 고객님은 컴퓨터를 본 지 한 시간 이후로 심해진다고 하십니다.
2m 이상 거리에서는 복시가 없기 때문에
컴퓨터를 볼 때 처음에는 복시가 거의 없으나
한 시간 이상 지나면 눈이 피곤하면서 복시가 심해진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양안시 검사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사시량이 증가하고 한 시간 이후로는 고정되었습니다.
컴퓨터를 본 지 한 시간 이후로 복시가 심해질 때
사용하실 수 있는 프리즘 안경을 처방해드렸습니다.
사시량이 눈이 보는 거리에 따라 달라지고 보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며
외사시와 수직 사시를 같이 교정해야 되는
아주 특이한 사례지만 정확한 양안시기능 검사 및 시력 검사로
고객님의 불편함을 프리즘 안경으로 교정해 드렸습니다.
안경 도수와 사시 교정 기능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안경렌즈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전에 두 개 안경 실패로 비용적인 부담을 느끼셔서
국산 안경렌즈 제품으로 추천드렸습니다.얼마 전에 타 안경원에서 맞춰서 사용 안 하시는
안경테는 사용하시던 제품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뿔테라서 안경렌즈 두께를 많이 가려줄 수 있고 가벼워서 오래 착용해도 좋습니다.
단지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사용 후 관리에 주의하시라고 설명드렸습니다.
고객님의 안경테를 얼굴에 맞게 피팅 후
아이터미널 장비로 안경 착용시 모습을 측정합니다.
안경 착용 시 고객님의 눈 위치와 안경 착용 모습을 정확히 분석합니다.
안경 착용 정보대로 고객님의 동공 중심과 안경렌즈의 광학 중심점이
일치되도록 안경을 정확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이렇게 완성된 안경을 착용했을 때 사시 교정이 정확하게 되며
적응이 빠르고 편안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교대성외사시와 수직 사시 교정 프리즘 도수에 의한 변화입니다.
선들이 사선인 것은 난시가 심하고 난시 교정 축이 약간 기울어진 사축이라서 그렇습니다.
컴퓨터를 한시간 이상 보면서 눈이 피곤해져야 복시가 생기는 고객님이라서
완성된 안경을 착용해 보시기 전에 눈을 피곤하게 하실려고 일부러
지하철에서 책을 계속 보고 오셨습니다.
고객님이 늘 보시는 80cm 거리에 컴퓨터를
위치하게 한 후 프리즘 안경을 착용해 보셨습니다.
복시가 교정되어 글씨 보기가 한결 편하다고 하십니다.
초점 안 맞거나 글씨가 겹쳐 보이지 않아서 눈이 편해졌다고 만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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