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근시 난시가 있는 고객님이 초기 노안이 와서 사용중인 안경을 쓰면 멀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리의 책이나 핸드폰 글씨가 잘 안 보여서 불편해지신 50대초반 남성 고객님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안경을 사용 안 하고 운전할 때나 학원 수업 들을 때만 안경을 착용하신다고 합니다.

학원 수업 들을 때 안경을 착용하면 칠판은 잘 보이지만 교재 글씨가 초점이 잘 안 맞아서 교재 볼 때는 안경을 벗고 보는 중이라고 합니다.

안경을 맞출 때 너무 잘 보이면 어지러워서 항상 도수를 낮춰서 맞췄다고 합니다.

누진다초점 안경을 맞추기 위해 친구 추천으로 성남 분당에서 방문하셨습니다.

고객님의 불편한 원인을 분석하고 교정하기 위해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의

정밀 검안장비를 활용하여 송태호 원장이 정밀 시력검사를 하였습니다.

독일 자이스사의 i Profiler PLUS장비로 눈을 촬영하여 정밀 분석합니다.

동공을 최대 7mm(이전 장비는 3mm)까지 1500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주/야간 굴절력 측정 및 시력 변화, 주/야간 고위수차 변화, 주/야간 동공 크기 변화 등을 정확하게 측정합니다.

약도의 근시와 난시가 있음을 정밀 장비로 확인하였고 그 외에 주/야간 시력 변화 등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력검사 전에 COVER TEST로 눈의 움직임을 살펴보니 간헐성 외사시 증세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양안시 검사를 통해 감각성, 운동성 시기능을 검사했습니다. 사시량 측정, 두 눈의 융합력과 힘의 밸런스,

보는 거리에 따른 사시량의 변화 등을 정확한 양안시 검사를 통해 분석했습니다.

사시검사 분석 결과를 다양한 사시 교정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안경 도수와 프리즘 도수를 처방하여 간헐성 외사시 교정이 잘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정밀하고 다양한 시력검사는 처음 받아보신다고 하시며 만족해하셨습니다.

초기 노안과 간헐성 외사시 교정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안경렌즈를 추천하였습니다.

미국 회사인 AO 영거사의 씨프릴리 안경렌즈입니다.

초기 노안에 특화된 안경렌즈 설계로 적응이 쉽고 근거리 보는 영역이 넓어서 책이나 핸드폰 볼 때 눈이 편합니다.

고객님에게 잘 어울리면서 간헐성 외사시 처방에 최적화된 안경테로 추천해 드립니다.

M-TATE 국산 브랜드 안경테 입니다. 블랙과 골드의 컬러 조합 잘 되어 있고

안경 림부위가 약간 더 두껍게 처리되어 안경렌즈 두께 커버에도 좋습니다.

선택하신 안경테를 고객님의 얼굴에 맞게 피팅 후 아이터미널 장비로 안경 착용 시 모습을 정밀 측정합니다.

안경 착용 시 고객님의 눈 위치와 안경 착용 모습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안경 제작 시 초점 설계 데이터로 활용합니다.

초점 설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헐성 외사시와 초기 노안 교정이 잘 되도록 프리즘 기능성 안경을 만듭니다.

고객님이 프리즘 기능성 안경을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적응이 빠르고 편하면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화살표대로 갈색 라인의 이동이 보이시죠? 간헐성 외사시 교정 프리즘 도수에 의해 상이 이동된 변화입니다.

간헐성 외사시 때문에 부족한 융합력을 프리즘 기능으로 보완하여 겹쳐 보이는 복시를 교정해 줍니다.

바닥 볼 때 거리감이 약간 달라지는 부분과 책이나 핸드폰 볼 때 보다 편하게 보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니 크게 어려움 없이 잘 착용하고 가셨습니다.

이제는 간헐성 외사시 교정 기능성 안경 착용 시 눈 빠짐도 없고

글 보기도 한결 편해져서 너무 잘 사용 중이라고 하십니다.

고객님의 눈이 편하실 때가 가장 행복한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