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시 및 부동시 심한 짝눈 어린이를 정확한 검사와 안경으로 1.0시력 교정한 사례(초등학생 어린이 약시교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약시 부동시 교정 안경 댓글 0건 조회 1,697회 작성일 20-03-07 11:29본문
2013년 여름부터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제 중학생이 된 고객입니다.
13년도 처음 방문했을 때(초등학교 2학년)에는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심한 부동시에
오른쪽 눈에는 억제 증상이 있었습니다.
양쪽 시력 차이가 심한 부동시(짝눈)의 경우
시력이 안 좋은 눈의 발달이 잘 되지 않아서
안경을 착용해도 시력이 0.5 이하인 약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학생의 경우 오른쪽 눈의 시력 발달이 잘 안되었고
양쪽의 시력 차이 때문에 뇌에서 오른쪽 눈으로 입력되는
상을 잘 인지 하지 못해 억제까지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오른쪽 눈에 억제 때문에 약시가 더욱 심해져서 시력교정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호주 U.N.S.W. 대학교 검안대학에서
검안학 박사 학위를 받으신 윤정호 박사님이
정밀 시기능 발달 및 정밀 시력 검사를 했습니다.
특히 약시에는 정확한 굴절검사를 통한 시력 교정이 필수입니다.
먼저 교정시력 향상을 위해 정밀 장비인
자이스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로 측정 후
정확한 굴절 검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약시라서 한번에 완벽한 교정은 어려워서
처음 2회는 검사 주기를 짧게 하여서
시력 향상에 초점 두어 안경은 처방하였습니다.
4개월 사이에 두번에 걸쳐서
시력교정 안경을 맞추었습니다.
2번째 방문 시기인 14년 봄에 맞춘 안경부터
오른쪽 눈의 억제 증상이
부분적으로 제거되기 시작했습니다.
3번째 방문 시기인 14년 가을에 맞춘 안경부터
오른쪽 눈의 억제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시력도 오른쪽 0.8 왼쪽 1.0 시력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약시 교정에는 정밀한 검사와 다양한 임상경험이 필요합니다.
6번째 방문시에 맞춘 약시교정 안경을 착용했을 때
양안 모두 1.0 시력이 나와서
학생과 부모님 모두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이후로는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며
안경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약시 교정이 되었으니 두 눈을 다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교정시력 향상을 위해 근시와 난시 교정을 했으며
양쪽 도수차가 많아서 양쪽 눈의 조화가 잘 되면서
양안의 도수 차이 때문에 어지럽지 않도록
도수의 따른 작은 변화까지 검사로 확인 후
최적의 도수로 시력 교정을 해드렸습니다.
약시 교정 안경 착용 시의 고객님의
안경 착용 정보를 반영하여서
동공 중심과 안경렌즈의 광학 중심점을
일치시켜서 정밀 가공했습니다.
고객님의 안경테와 착용 정보 그리고 안경 도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제작하므로
안경렌즈 두께도 최적화되게 만들어 드렸습니다.
2주후에 안경을 잘 사용하고 있는지 전화로 상담했습니다.
매번 만족하고 있고 이번에도 역시 선명하고 잘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수업시간이나 공부할 때 모두 편하다고 하네요!
6개월 뒤에 정기 시력검사 때 만나기로 했습니다.
정밀한 검사와 정확한 조제가공의 안경이 드리는
눈의 편안함의 차이는 다릅니다.
고객님의 눈이 편안하실 때가 가장 행복한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입니다.
- 이전글직업과 나이에 맞춤 안경,사무실 데스크 전용 오피스용 누진다초점 안경렌즈 (50대 노안 안경교정) 20.03.13
- 다음글뇌 수막종 수술 후 발생한 수직사시 교정 사례 (후천적 수직사시) 20.03.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