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안 외사시로 인해 한쪽 눈으로만 보는 경향이 점점 더 늘어나고

눈빠짐 증세가 심해져서 불편하신 20대 후반 여성 고객님에게

개인 맞춤 외사시 안경과 시기능훈련으로 교정해드린 사례입니다.

어릴 때 3세부터 외사시 교정 치료차안과에 다녔던 고객님입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안과를 정기적으로 다녔는데 사시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며

사시각이 늘어나는지만 검사했다고 합니다.

사시각 측정 외에는 특별한 교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중학교 때 이후는 안과 병원을 안 다녔다고 합니다.

생활하다 보면 낸가 한쪽 눈만 사용한다는 것이 가끔 느껴졌지만

눈빠짐이 심해지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한쪽 눈만 사용하는 것이 느껴지는 빈도가 늘어나고 일할 때 눈피로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사용 중인 안경 도수가 안 맞나 싶어서 집 근처에 안경원에서 검사해 보니

한쪽 눈을 잘 사용 안 하는 억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시며

외사시 교정 안경과 시기능훈련을 해보라고 권유하셨다고 합니다.

집은 평택이지만 직장이 서울이라고 하니 사시 교정 전문인

서울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을 추천해 주셔서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해 주셨습니다.

고객님의 외사시 증상을 교정하기 위해 윤정호 박사님이 정밀 시기능 평가를 했습니다.

윤정호 박사는 세계 대학 순위에서 매년 50위 이내를 유지하는 호주 시드니의 명문 UNSW 대학교에서

검안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호주와 한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임상을 바탕으로

사시, 사위, 약시, 난독증, 수술 및 사고로 인한 복시, 학습장애 등을

정밀 양안시 검사로 맞춤 분석 후 안경 또는 시기능훈련으로 교정해 드립니다.

검사 결과 간헐성에서 현성 사시로 진행되어 오른쪽 눈에 외사시와 수직사시가 있어서

좌안으로만 사용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다행인 것은 2M 이내의 근거리에서는 양안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할 때 양안을 같이 사용하다 보니

양안 모두 1.0에 거의 근접한 교정시력이 가능했습니다.

2M 이상 거리를 볼 때는 외사시 + 수직사시 이고

2M 이내의 근거리를 볼 때는 양안 사용이 가능한 외사위 + 수직사위라서

하나의 안경으로는 교정이 불가능했습니다.

양안시기능 교정을 위한 프리즘 처방은 회사 업무가 우선순위이니

2M 이내 근거리 맞춤 프리즘 안경으로 교정하고

프리즘 안경으로 부족한 원거리 외사시+수직사시는 시기능훈련으로 교정하기로 했습니다.

(멀리 볼 때 맞춤으로 외사시를 교정하면 근거리 볼 때 필요 없는 프리즘 도수 때문에

양안 융합력의 방해가 되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2M 이내 거리 맞춤 프리즘 안경으로 업무할 때 융합력을 교정하여 눈피로를 개선하였습니다.

원거리 외사시 교정에는 부족하지만 융합력에 도움이 되며

나머지는 부족한 부분은 시기능훈련으로 외사시와 수직사시를 교정하기로 했습니다.

난시가 심한 안경도수와 외사시 교정 프리즘도수를 고려하여 적합한 안경렌즈로 추천해 드립니다.

프리즘 안경렌즈 정밀 제조 기술이 뛰어난 자이스 클리어뷰 안경렌즈로 추천했습니다.

클리어뷰 안경렌즈는 기존 비구면 안경렌즈와 달리 안경렌즈 면을

700개 지점으로 세분화하여 수차를 개선하여 선명도를 향상시켰고

안경렌즈 전면부를 도수에 맞춰 최적화된 평면에 가까운 설계로

안경렌즈 두께 감소와 시야 왜곡을 줄였습니다.

고객님에게 잘 어울리면서 프리즘 안경 처방에 적합한 안경테로 추천해 드립니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고급 울템 소재로 제작된 피오비노 DINO 국산 안경테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면서 기존 일체형 뿔테와 달리 동양인 코높이를 고려하여

일체형 코받침이 제작되어 있어서 코부분 착용감과 흘러내림을 개선했습니다.

화살표대로 녹색 라인의 이동이 보이시죠?

부족한 융합력을 교정에 필요한 프리즘 도수에 의한 변화입니다.

프리즘 안경은 위의 사진처럼 빛이 프리즘 안경렌즈를 통과할 때

프리즘 도수에 따라서 빛이 굴절되는 차이를 이용하여 정밀 양안시 검사 후

맞춤 프리즘 도수 처방으로 사시 또는 사위를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사시 또는 사위로 부족한 융합력과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을

맞춤 프리즘 안경 기능으로 보완하여 양안시기능이 개선되도록 합니다.

매주 시기능훈련으로 방문 중이십니다.

프리즘 안경을 착용하면서 시기능훈련을 병행하니

일할 때 눈이 확실히 편해졌고 집중력도 좋아졌다고 하십니다.

원거리 눈 빠짐 증상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시며

시기능훈련을 열심히 하는 보람이 있다고 만족해하시며 훈련 중이십니다.

고객님의 눈이 편하실 때가 가장 행복한 한국비전케어 안경원입니다.